재미있어 보이는 프로그램이 꼭 나에게 맞는 프로그램은 아니다. 다섯 가지 기준만 보면 처음 고르는 문화체험도 훨씬 쉬워진다.
재미있어 보이는 프로그램이 꼭 나에게 맞는 프로그램은 아니다. 다섯 가지 기준만 보면 처음 고르는 문화체험도 훨씬 쉬워진다.
전통공예만 문화체험은 아니다. 역사·생활·음식·예술을 직접 보고 듣고 해보며 의미를 이해하는 여러 방식이 모두 문화체험의 입구가 될 수 있다.
구기 운동을 시작할 때 공뿐 아니라 신발·장소·복장·보호장비·몸 상태까지 확인해야 하는 이유를 정리한 입문 글.
구기 운동을 처음 시작할 때 체력·사람·장소·비용·신체 접촉을 기준으로 자신에게 맞는 종목을 고르는 방법.
축구·농구·배구·야구·테니스를 단순히 공을 쓰는 경기로 묶지 않고, 공을 다루는 방식·공간·득점 구조로 이해하는 입문 글.
소설 장르는 서점에서 책을 꽂아두기 위한 이름만은 아닙니다. 어떤 세계를 보여주고, 무엇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움직이느냐에 따라 독자가 기대할 수 있는 재미도 달라집니다.
소설 읽기는 어려운 책을 끝까지 버티는 시험이 아닙니다. 내 관심에서 책을 고르고, 읽을 양을 작게 만들고, 맞지 않는 책을 내려놓을 수 있어야 오히려 다음 책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소설은 허구의 인물과 사건을 길게 늘어놓은 글만을 뜻하지 않습니다. 인물·사건·배경을 통해 우리가 살면서 마주치는 욕망, 선택, 갈등, 관계를 다른 삶의 모습으로 경험하게 하는 산문 서사입니다.
시를 읽다가 세 줄 만에 책을 덮었다고 해서 시와 맞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처음부터 '정답'을 찾으려 하지 말고, 여러 시를 만나고, 느껴지는 감정을 붙잡고, 필요할 때 시인의 배경을 살펴보는 것부터…
시를 읽다 보면 서정시, 서사시, 극시, 하이쿠, 소네트 같은 이름이 줄줄이 등장합니다. 사실 이 이름들은 전부 같은 기준으로 나눈 것이 아닙니다. 무엇을 담느냐와 어떤 틀로 쓰느냐를 나누어 보면 훨씬 단순해집니다.